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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유 네트워크 적극 추진하겠다”


<한미문화재단 준비위원장 우동욱> 한미문화재단 준비위, 10월 4일 행사

가수 조영남 초청 공연

실리콘밸리 지역에 순수 문화공유단체가 발족했다. 한미문화재단(Korean American Cultural Foundation)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 / 위원장 우동욱)는 12일 산장 연회실에서 한민족의 정체성 및 문화보존, 전통전수를 위하여 순수 문화단체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오랜기간 뜻을 모아온 위원들이 오늘 준비위를 구성해 발표하게 되었다고 그 동안 준비과정을 밝혔다. 우동욱 준비위원장은 “ Washington DC와 NY, LA등 큰 도시에는 한국 정부 문화원이 설립되어 지역 교민들이 문화혜택을 받고 있는 반면 그외 타지역의 예술인들은 한국정부의 도움없이 거의 소규모 자생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형편이다”면서 “미래 차세대들에게 올바른 한국문화와 전통을 물려 주기위해선 보다 체계적이고 타지역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순수문화단체의 필요성에 공감해 문화공유단체 ‘한미문화재단’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준비위는 급변하는 시대와 해외현지 환경의 요구에 발맞춰 정체성을 근간으로 하는 문화 콘텐츠 연구와 교류를 권장하는 문화공유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북가주 지역부터 문화를 공동으로 공유하는 교두보 작업부터 하겠다”고 강조했다. 준비위는 올해 첫 행사로 오는 10월 4일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600여 좌석)에서 창립기념 행사를 할 예정이다. 첫 행사에는 인기가수 조영남을 비롯하여 한국전통 비선예술단(대표 황순임 교수)이 출연한다. 비선예술단은 승무, 태평무 등 무형문화재 전통 춤을 선 보이게 되며 50년여 가수활동을 해온 조영남은 우리에게 친숙한 가요, 가곡 및 팝송 등을 부르게 된다. 음악감독을 맡은 김승철 위원은 “우리 재단은 일시적인 행사를 위한 단체가 아니라 연례행사를 할 예정이며 전통음악 및 현대음악, 전통무용, K-Pop등을 선보여 교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문화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문화 예술인의 네트워크장으로 우리 문화를 주류사회에 전하는 중심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은 “순수한 문화단체인 만큼 그대로 보아주면 고맙겠다”며 확대 해석을 우려하는듯 선을 긋기도 했다. 한 연주자는 “한인 5만이 넘는 지역에 순수 문화단체가 없어 아쉬움이 컸는데 새로이 재단이 발족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뜻 깊었다”며 “명칭이 재단인 만큼 재단에 걸맞는 운영을 해주면 고맙겠다”는 뜻도 비추었다. 지역 예술인과 연주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어 주고 공연내용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경제적인 도움도 줄 수 있는 재단으로 성장되기 바란다는 기대감도 밝혔다. 이날 준비위원은 모두 재단의 이사이며 이날 참석하지 못한 이사가 5명 더 있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사진을 대폭 확대해 명실공히 지역 및 북가주 전역을 대표하는 문화재단으로 면모를 갖추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우 준비위원장은 10월 행사를 위해 산장 식당에서 1만불을 후원하고, 이사회가 1만불을 모금해 총 2만불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문의: (415)595-6555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준비위원들. 시계 돌아가는 방향으로 앞줄 한계선, 이승철, 김금희, 박연숙, 우동욱(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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