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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야기


용서가 부족한 대한민국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에서 뛰던 강정호 선수가 지난 5일 방출되어 밀워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훈련 중이라고 한다. 그의 전성시대인 2015년과 2016년에는 총 229경기에서 타율 2.73과 홈런 36개를 기록했다. 그러나 2016년 12월 한국에서 음주운전과 뺑소니로 집행유예선고를 받은 후 2017년과 2018년 시즌을 뛰지 못하고 현재의 참담한 상황에 이르렀다.

가수 유승준도 대법원판결로 17년 만에 귀국할 기회가 왔으나 국민 정서가 쉽지 않다. 그 이외에도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 최근 귀국한 오승환 선수 등 자신들의 한번 잘못된 실수로 결국 국민도 부터 외면당했다.

물론 그들이 잘못한 것은 맞지만 우리가 그들에게 한번쯤 관용과 용서를 베풀 수는 없는 것일까? 가끔 그들을 보면서 많이 안타깝다. 그리고 우리 한국 사회는 남을 무섭게 정죄하는 데만 익숙한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우리 국민들도 이제는 남의 허물을 안아 줄 수 있는 넉넉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전문가와 전공자"

전문가와 전공자는 어떻게 다를까? 어학 사전에 의하면 전공자는 "전공하는 어떤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한 사람"이라고 정의한다. 전문가는 "어떤 분야를 연구하거나 그 일에 종사하여 그 분야에 상당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어느 학자가 현재 한국 위기 상황의 이유는 문재인 정권에 전공자는 많은데 전문가가 없다는 비판의 한마디를 듣고 이렇게 전공자와 전문가의 차이점을 생각 해보았다. 전문가는 자기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전공자와 차이라고도 했다.

바꾸어 말하면 현 정부는 아는 체만 하고 책임은 지지 않는 아마추어 전공자들이 많다는 뜻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책임을 질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전공자가 아니다. 여러분들도 전문가와 전공자를 구분하는 안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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