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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오클랜드 시민에게 감사한다”


이스트베이 한인회(회장 정흠) 주최 / 오클랜드 코리아타운 노스게이트 주관 코리아타운 노스게이트 "한국문화 축제의날" 개최 문화와 어울린 먹거리 거리 축제 KAYLP 10년 봉사에 감사장 수여

이스트 베이 한인회(회장 정흠) 주최 오클랜드 코리아타운 노스게이트 "한국문화 축제의날"이 지난 9월 6일 오클랜드 27가와 텔레그라프 코리아 타운에서 샤론 송 앵커(KTVU/Channel 2)의 사회로 시작됐다 .약 3만여 지역 주민이 모인 가운데 뜻깊은 ‘한국의날’이 성황리에 선포되었다. Ian Kim(9살, 새크라멘토 거주) 군이 한국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힘차게 불러 큰 관심을 끌면서 행사는 궤도에 올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스트 베이 한인회 정흠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클랜드시는 다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나라 커뮤니티가 고유문화와 전통 유지하고 교류하는 커뮤니티 도시인데 오늘은 특별히 ‘한국문화 축제의날’로 선포되었다”면서 “ 한미교류가 올해로 137년이 되었다는 사실에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오늘 행사에 지역 사회 많은 사람의 협력과 도움에 감사드리며 50만 오클랜드 시민에게 다시 한번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참석한 우리 동포님들 한분 한분 환영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원하다”고 덧붙였다. 리비 샤프 오클랜드 시장실의 선쾅 지(마이클) 보좌관은 “지난 11년 한인커뮤니티는 다양성을 추구하는 오클랜드시의 경제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준용 SF총영사는 “오늘 축제가 오클랜드 시 발전뿐 아니라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석호 가주 하원의원(공, 어바인)도 “이민1세대로서 긍지를 느끼며 2~3세대가 한인커뮤니티의 역사와 문화를 자랑스럽게 이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디 랜드마크(Sutter Health)와 곽정연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등이 축사를 했다. 박준용 총영사는 지난 10년 여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한 KAYLP(유니스 이)의 디렉터에게 감사장을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최석호 가주하원의원이 이스트베이한인회와 KONO 발전에 힘쓴 정흠 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여흥 프로는 김일현 무용단 개회를 알리는 부채춤과 장구춤으로 흥을 돋우었다. 이어서 태권도 시범과 조혜정씨의 거문고 연주, 한국문화원 우리사위의 연주로 이어졌다. 한복 입는 소원 이루어 샌프란시스코에서 온 제임스씨는 사진 촬영은 사양하면서 “지난주 한국의날 행사를 알게 되어 친구와 왔는데 평소보다 많은 사람이 참석해 흥이 났고 한국 무용단의 춤을 정말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모퉁이돌 한국학교(교장 황희연)에서 준비한 한복입기 체험행사에는 많은 외국인이 참가해 한복을 입고 맵씨를 보이기도 했다. 한복을 입은 다이애나(샌프란시스코 거부)씨는 “어렸을 때 TV에서 한복을 보았는데 자라면서 소원이 아름답고 화려한 한복을 입어보는 것이었는데 오늘 우연히 기대하던 그 꿈을 이루게 매우 기쁘다”면서 “한국 음식과 노래도 즐기고 있는데 오늘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한인회 중심으로 봉사를 했으며, 이스트 베이 노인회 치매 프로그램과 매월 토요일 거리청소로 봉사해온 KAYLP(대표 유니스 이), 글로벌 어린이재단 샌프란시스코지부(회장 조종애), 신사임당 재단 (회장 박희례), 세종한국학교(교장 박성희), EB공원국, 우성식품 등에서 참가했다. 특히 우성식품의 만두는 외국 사람들이 줄을 이어 기다리는 풍경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오클랜드를 비롯하여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많은 젊은 층이 대거 참석했다. 특별히 로컬 예술가들이 자신들의 작품과 특기를 선보여 문화가 어울린 먹거리 축제로 손색이 없었다. 이번 행사는 KP코리아나 마켓(대표 유병주)에서 특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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