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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문화 행사 속에 흠뻑 빠져


<오클랜드> 북가주 지역 한인사회가 지난 9월 초부터 다양한 문화 행사에 빠져들고 있다. 지난 9월 6일 오클랜드 코리아타운에서 열린 ‘한국문화 축제의 날’은 오클랜드 매월 첫 금요일 거리행사와 겹쳐 3만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트베이 한인회(회장 정흠)와 오클랜드 코리아타운 노스게이트가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최석호 가주 하원의원이 참석해 축사하는 등 한인사회의 성장과 정치력 신장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해마다 참석했던 이스트베이 노인회가 불참해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 오는 9월 21일(토요일)은 샌프란시스코 노인회(회장 이경희) 주최로추석맞이 및 야유회가 골든게이트 공원에서 열린다.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위로 행사로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문호를 완전히 개방해 북가주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한인이 참석할 수 있다. 그동안 SF 노인회는 거리 청소를 비롯하여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노인들의 따듯한 안식처로 매주 토요일 더운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젊은 세대들이 보살펴야 할 일 중에 하나가 지역별 노인회 아니겠나. (415-548-0926) <새크라멘토> 2019년도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이윤구) 운영기금모금 골프대회가 21일 토요일 열린다. 해마다 열리는 골프대회는 새크라멘토 지역 봉사단체인 한인회 운영비를 돕기 위한 행사로 매우 바람직한 형태로 기금 모금을 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도 새크라멘토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인회는 지난해 파라다이스(Paradise)시 산불로 인해 많은 한인 거주자들이 이재민으로 어려움에 부딕쳤을 때 자원봉사를 나서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한인사회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한인회가 이렇게 봉사하면 한인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본보기가 되기도 하다. (916-501-3038)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세인트 메리 공원에 우뚝 서 있는 ‘위안부 기림비’ 2주년 기념식이 22일 일요일 열린다. 미국 내 대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세워진 기림비는 미주 안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많다. 특별히 일본 동경 다음으로 큰 도시인 오사카시의 시장이 자매도시 샌프란시스코와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위협을 했지만, SF 주민들은 한결같이 그런 저질 행동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기림비 설치의 정당성을 인정하고 후원했다. 위안부 기림비는 단순히 일본군의 만행을 역사에 남긴 것을 넘어 지구촌에 만연한 성매매를 근절시키는데 더 큰 목적을 두고 교육적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더욱 뜻깊은 일은 지난 8월 서울 남산에 똑같은 크기의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져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들의 노력이 널리 알려졌다. 특별히 큰 비용을 들여가면서 기림비를 한국에 세운 김한일 대표의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되어 지역 한인들은 안도의 숨을 쉬기도 했다. 위안부 기림비가 서울에 도착할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어려운 고비 고비를 넘기기도 했다. 하지만 마침내 위안부 세워진 현장이 방송을 타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는 다수의한인들이 토로했다. (점심 무료 제공)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 한인회(회장 곽정연) 주최 한국의 날 문화축제가 오는 28일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지난 두해를 제외하고 해마다 샌프란시스코 도심 유니언 광장에서 열렸었다. 그동안 행사를 계속해 오면서 찬반의 논란이 지속됐다. 하루 임대료와 경비 3만여 달러를 주고 행사를 할 만큼 가치가 있느냐 등 다양한 찬반논란이 있었지만, 동포들의 후원과 오랜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더욱 설득력을 얻어 여태껏 진행됐다. 그러나 올해는 지역 경기 침체와 한인회관 건물 수리를 위하여 긴축재정을 해야 한다는 한인회의 주장에 따라 2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한인회관에서 하기로 했다. 특별히 한인들과 거리감을 줄이고 한인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선 동포들이 회관에 오는 기회를 만든 것이 좋겠다는 의견에 많은 한인이 동감하는 모습이다. 지난 2년 동안 한인회 내분으로 인한 공백을 단 1년 만에 메꾸기는 쉽지 않았다.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이라는 말처럼 가서 보는 것이 한인회를 이해하고 돕는 첫걸음 아니겠나. (415-757-0061) <실리콘밸리>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한국 문화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한미문화재단(이사장 우동욱) 창립 행사가 오는 10월 4일 금요일 산타클라라 컨벤션 센터에서 첫 회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인기 가수 조영남이 특별 출연하고, 황순임 단장이 이끄는 비선예술단이 출연한다.또한, 로컬에선 배성 왕년의 인기 가수를 비롯하여 김일현 무용단, 최수경 무용단, 한사모 공연팀, K-pop 댄스팀이 함께 출연한다. 이번 행사는 한인공동체와 타 커뮤니티가 파트너십을 강화에 큰 목적을 두고 있다. (408-504-5687) <샌프란시스코>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청영사 박준용)이 주최하는 ‘한국주간’도 지난9월14일 K-FOOD를 시작으로 10월 6일 K-CONCERT 2까지 거의 1달에 걸쳐 북가주 지역에서 열린다. < hdnewsu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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