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 한마음 한뜻으로 팔을 걷어붙여 성공시켜”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 건립 2주년 기념식

9월 22일 일요일 오전 11시 세인트 메리 스퀘어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 건립 2주년 기념식 9월 22일 일요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는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과 필리핀, 네덜란드, 일본 등 13개 커뮤니티가 함께 힘을 모아 건립한 것이다. 미국 내 대도시에 세워진 최초의 기림비이자 샌프란시스코 시의회에서도 기림비 건립을 인정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담겨 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북가주 지역 한인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팔을 걷어붙였고,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성공시켰다. 이제는 우리의 노력으로 세워진 기림비를 통해 역사의 아픔을 되새기고 후세들에게 올바로 알려줘야 할 때이다. 역사는 올바로 기록하는 것만큼 이 기록된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 그리고 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지난 8월 14일 서울 한복판인 남산에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 정산을 잇는 서울 위안부 기림비가 건립된 뒤 처음 열리는 행사이다. 북가주 한인들이 펼치고자 했던 인권수호를 위한 큰 뜻이 우리의 조국인 한국에도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기에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 2주년 기념식이 갖는 의미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기념식에 앞서 세인트 메리 공원 입구에 아시안역사기념 사인판 제막식도 함께 거행된다.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져 있는 세인트 메리 공원은 로즈 팍 기념트리와 손문 기념상이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로즈 팍은 샌프란시스코 중국 커뮤니티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했던 정치인이었고, 손문은 중국 신해혁명을 이끈 혁명가이다. 아시안역사기념 사인판 제막을 통해 세인트 메리 스퀘어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한국은 물론 아시안 커뮤니티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장소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다. 위안부 기림비 건립 2주년 기념은 물론 아시안 역사문화 테마파크로 다시 태어나는 세인트 메리 공원 아시안 역사기념 사인판 제막도 함께 한다. 기념식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참석자들에게는 점심 식사도 제공된다. ▲일시: 2019년 9월 22일 일요일 오전 11시 ▲장소: 세인트 메리 스퀘어(651 California St. San Francisco) ■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 건립 2주년과 서울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기념해 역사의식 고취를 위한 영화상영회도 있다. 일제강점기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유일한 박사의 이야기를 다룬 EBS 다큐프라임 ‘유일한 박사’ 편과 일본을 발칵 뒤집은 관부재판 실화를 다룬 영화 ‘허스토리’를 AMC 영화관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데스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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