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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단결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


SF한인회 주최, 제27회’한국의날 문화축제’ 성황 내년 유니언 스퀘어 행사 다짐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회장 곽정연) 주최 '제27회 한국의날 문화축제'가 지난 9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박병호 이사장의 사회로 한인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그동안 SF한인회가 샌프란시스코 유니온 스퀘어에서 개최했던 ‘한국의날 문화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예산 마련의 어려움으로 한인회관 강당에서 열리게 되었다. 이날 제1부 기념식과 제2부 문화행사에는 박준용 총영사와 김진덕·정경식 재단 김한일 대표와 김순란 이사장, 이석찬 미주한인회 서남부 연합회장 등 단체장과 동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 기념식에서 곽정연 한인회장은 "그동안 한인 문화축제는 지역과 교류하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해왔다"며 "자랑스러운 한국문화를 재연하는 오늘에 후원해주신 한인사회에 감사드린다"고 환영 인사를 했다.

명예대회장인 김한일 김진덕·정경식 재단 대표도 "지역 동포들의 단합된 힘으로 위안부 기림비를 샌프란시스코와 서울 남산에도 세우게 됐다"며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준용 총영사는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데 미국사회에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크게 기여하였다”고 격려했다. 이석찬 서남부연합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지속된 어려움에서 벗어나 동포사회에 활력을 주는 행사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곽정연 회장은 이번 행사 준비에 도움을 아끼지 않은 김진덕·정경식재단의 김한일 대표와 김순란 이사장, 코리아나 플라자 유병주 대표(불참), 김만종 대표(불참)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또한, 김한일 대표는 위안부의 유네스코 등재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곽정연 한인회장, 이경이 전 코윈 담당관, 황희연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장, 이진희 이스트베이 한인회 부회장 등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가수 박래일씨의 사회로 진행된 제2부 문화축제는 샌프란시스코 시니어 합창단의 합창과 최수경 무용단의 오고무, 전통검무, 모둠북 공연, 양은숙 무용단의 부채춤, 소고춤, 화관무, 장구춤 등 전통무용 등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리처드 전과 존 니콜라스의 듀엣이 아리랑, 보리밭 등 한국가곡을 연주했고 참석자들은 합창으로 따라부르며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냈다. 장명숙 회장 $575을 기부 했다. 또한, 한인회관 내에서 고서화와 사진 전시회가 열렸고, 전통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지역 외국인들이 참석해 한국 문화를 처음 접했지만 한복의 화려함과 섬세함에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곽정연 회장은 행사 종료와 함께 내년 유니언 스퀘어 ‘한국의날 문화축제’ 개최를 올해 말부터 철저히 준비해서 성공적인 행사를 치르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짐했다. 사진: 박명호 이사장의 사회로 ‘한국의날 문회축제’ 제1부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2: 김한일 대표·김순란 이사장이 위안부의 유네스코 등재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이진희 이스트베이 한인회 부회장, 이경이 전 코윈 담당관, 곽정연 한인회장, 황희연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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