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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재향군인 차원에서 새로운 한미동맹


‘주한미군 초청 감사 디너 만찬’ 성황리에

2년전 바베큐 파티에서 시작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북서부지회 (이하 미북서부지회 / 회장 이근안)와 SF 총영사관(총영사 박준용)이 공동으로 주관한 ‘주한미군 초청 감사 디너 만찬’이 지난 10월 25일 산타클라라 소속 아메리칸 리전 포스트 419(American Legion Post 419)에서 넉넉한 가을밤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6.25 참전 미군과 한국에 주둔했던 미군에게 감사하기 위해 준비된 만찬이었다.

그동안 6.25참전 세대의 고령화로 인해 민간인 부분의 끈끈한 한미동맹의 관계가 감소되고 있음에 지난 2년전부터 미북서부지회가 야외에서 한국에 주둔했던 산타클라라 거주 미군들을 초청해 양국 용사들의 우의를 다져왔다. 이근안 지회장은 “6.25참전 노병들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이미 사망했거나 노환으로 인해 거동의 어렵게 되어 한미동맹의 근간이 뿌리채 흔들릴 우려가 있어 새로운 차원의 한미관계를 수립하기 위해 2년전 부터 산타클라라 공원에 미군용사들을 초대해 바베큐 파티를 해왔는 올 3년째 행사는 총영사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관으로 처음으로 실내에서 개최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만찬에는 100세에 가까운 고령의 양국 참전 용사와 가족들이 참석해 주최 측이 준비한 한국 전통 음악과 음식을 즐기면서 참담했던 6.25 전쟁의 아픔을 생생히 기억하는 용사도 있었다..박준용 총영사는 “한미 양국의 참전 용사들과 재향군인들이 전쟁을 통해 연결된 우의를 계속 이어 나가자”고 인사말을 말했다. 이어 박준용 총영사는 한국 주둔 미재향군인회의 월터 샤프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월터 샤프 한국 주둔 미재향군인회(Korea Defense Veterans Association) 회장은 “한미 양국의 협력 우호 관계는 군인들로부터 시작됐으며 미군들은 6.25 참전으로 한국의 자유와 민주를 지킴으로써 현재 세계 11위의 경제 대국이 된 것을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서 이근안 재향군인회 미북서부지회 회장, 미재향군인회 힐 하우스 회장, 리사 길모어 산타클라라 시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길모어 시장은 이근안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석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최성우 신임 SF평통회장, 김현주 프리몬트 통합 교육구(FUHSD) 교육위원, 정승덕 전 평통회장, ROTC문무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6 ·25한국전쟁은 3년간에 걸친 동족상잔의 전화(戰禍)로 한국군을 포함하여 유엔군 총18만 명(미군전사자 5만4천명)이 전사했고, 전쟁기간 중 99만 명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 북한지역 거주자 300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남한으로 월남해 후일 이산가족이 되었다. 사진: 지난 10월 25일 산타클라라 소속 아메리칸 리전 포스트 419에서 열린 6.25 참전 미군과 한국에 주둔했던 미군의 만찬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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