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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 항쟁기 한국인의 역사 정체성’ 강연


강사에 이완영 (사)대한사랑 수석본부장

23일 SF한인회관에서

지난 11월 23일 오후 2시 (사)대한사랑 주최로 제1회 역사문화 특강이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주제는 ‘대일항쟁기 한국인의 역사 정체성’(부제: 독립운동가들은 어떤 역사관과 정신을 가지고 있었나?) 으로 강사 이완영 (사) 대한사랑 수석본부장이 강연했다. 이날 행사는 STB 상생방송, 세계환단학회, (사)독립유공자유족회,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가 후원했다. 과거 총독부의 조선사 편찬작업을 계기로, 고조선 이전의 동이족이 세운 ‘환국’에서부터 단절 없이 이어져 온 역사가 식민사관으로 대체됐고, 현재까지 보편적인 역사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독립운동가들의 역사관을 보면, 단군 이전의 역사까지 명확한 개념이 있었다. 반면 조선사 편찬작업 이후 단군이 신화로 자리 잡았다.

독립투사들은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해 목숨까지 바칠 정도로 한국인으로서 그들의 역사관은 가슴속에 녹아있었다.

일제는 조선총독부를 통해 우리의 역사를 말살시키려 했고 안중근, 김좌진, 윤봉길, 신채호, 박흥식, 이시영, 박은식 등 독립투사들은 올바른 역사를 후대에 가르치려고 했다.

강사 이완영 (사)대한사랑 수석본부장은 “우리나라가 광복된 것은 미국이 일본에 원자폭탄 2개를 투하했기 때문이 아니라 만주에서는 오늘의 육해공군사관학교의 시초로 할 수 있는 신흥무관학교를 통해 독립투사들이 양성됐고 미주에서는 독립자금이 모금되고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도산 안창호 선생을 통해 올바른 역사교육 등이 진행됐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동북공정’을 통해 고조선, 고구려, 백제, 발해의 역사를 중국사에 편입시켰고, 또 아리랑, 거문고, 판소리 등 우리 고유문화유산도 자신들의 문화유산으로 올렸다”고 덧붙였다. 왜곡한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월 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한국은 역사적으로 중국 일부였다”라고 말했다고 한 바가 있다.

중국과 일본이 식민사관을 만들면서 역사를 왜곡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불안정한 한반도의 현 정세 때문이다. 유사시 일이 발생할 경우, 자신들의 영향력을 내세우기 위해 역사를 왜곡, 식민사관을 만들어내고 있다.

한국사가 선택 과목이 되면서 역사의식이 없어졌다. 역사를 강조하는 일이 ‘국수주의’로 취급받고 있다. 끝으로 이 수석본부장은 “미국의 2세, 3세들이 정체성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반드시 역사의식을 바로잡아야 한다. 미주 한인들의 올바른 역사에 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

우리 2세, 3세대가 정체성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는 역사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단법인 대한사랑은 한민족 뿌리 역사와 인류 원형문화의 복원을 갈구하는 우리 국민의 성심(誠心)이 모여 2013년에 창립된 역사운동 광복단체이다.

사진: 지난 11월 23일 오후 2시 (사)대한사랑 주최 제1회 역사문화 특강 이후 전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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