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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야기


"선물과 뇌물"의 차이

연말연시와 구정이 다가오고 있다. 한국에서는 가장 많은 선물이 오고 가는 계절이기도 하다. 최근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이 뇌물 혐의로 구속되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국정원에서 뇌물을 받았다고 재판에 회부되어 엄청난 고초를 겪었다.

그렇다면 "선물과 뇌물"의 차이는 무엇일까? 선물은 보상과 기대가 없이 오직 기쁨을 주기 위해 주어지는 것이다. 반면에 뇌물은 이기적 목적으로 주어지며, 상응하는 대가를 생각한다. 특히 뇌물은 대가를 잊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선물과 뇌물을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이 세상에서 최고의 선물은 무엇일까? 테레사 수녀는 “버려진 삶에 대한 무관심은 큰 죄악이다 " 그래서 "사랑과 관심이 최고의 선물"이라고 말했다.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대속하고 구원을 위해 주신 "예수"가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생각한다. 기쁜 성탄 되시기를 기원한다.

박항서 감독의 매직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베트남에서 한국의 위상은 대단하다. 현재 베트남 투자 외국국가 1위가 한국이고, 승승장구하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박항서 감독 때문이다. 박항서 감독은 변방에 있던 베트남 축구를 단 2년 만에 동남아 최고의 축구팀으로 탈바꿈시켰다. 그래서 세계 축구계에서는 이를 박항서 매직이라 부르고 있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이런 매직이 나왔을까? 본인은 운이 좋았다고 겸손하게 말한다. 한국인은 세상살이가 "운7 기3"이라는 말을 즐겨 쓴다. 즉 잘되는 것은 운이 70%이고 기술(노력)이 30%라는 뜻이다.

이번 통영에 전지훈련 온 박 감독은 한국에서 감독으로 추천하면 어떨 것인가? 하고 물었더니 딱 잘라서, “그런 일은 없을 것이고 베트남에서 마무리하겠다”라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박 감독은 현명하고 자기의 분수를 잘 알고 있다. 이런 그의 심성이 박항서 매직을 만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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