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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북이 접점 못 찾지만, 과거로 역행하는 것 아니다”


<SF민주평통 신년하례식 및 평화 통일강연회와 주니어 평통 출범식>

강사 김용현 교수, 평화통일강연회에서 남북관계 진단

최성우 회장에게 의장 표창장 전수

민주평통(회장 최성우) 신년하례식 및 평화 통일강연회와 주니어 평통 출범식이 지난 1월 18일 서니베일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렸다.

구은희 간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제1부 신년하례식과 주니어 평통 출범식으로 막을 올렸다.

박준용 총영사는 SF민주평통협의회 최성우 회장, 최숙경 자문위원, 이동영 자문위원에게 각각 의장 표창을 전수했다.

최성우 회장은 개회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급속히 따뜻했던 남북관계가, 북미회담 결렬 이후 남북 및 북미 관계가 모두싸늘한 인고의 시간을 겪고 있지만 2020년 새해에는, 다시 한번 평화의 동맹이 맺어지는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원한다”면서 “지금부터25년 후 통일시대에 주역이 될 청소년 육성을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며 오늘 출범하는 주니어 평통의 목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박준용 총영사는 그동안 바쁜 일정으로 신년하례식이 다소 늦었다는 양해의 말씀과 함께 2020 SF평통의 발전을 기원했다.

주니어평통 출범식이 임세웅 부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25명의 주니어 평통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와 백지훈 주니어 평통 회장의 올해 활동계획 발표시간을 가졌다.

신년을 축하하는 케이크 커팅과 축하공연(‘바람, 강, 소원 그리고 통일’과 ‘고향의 봄’)으로 이어졌다.

김용현 교수 강연

제2부 김용현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의 강연 ‘눈에 보이는 한반도 평화, 오고 있는가?’가 있었다.

김 교수는 ”현재 미북과 남북관계가 정체 상태에 있어도 2017년 이전으로 돌아가지는 않으리라고 예상한다”며 “올해 한반도 평화의 주역 3인 트럼프 대통령은 11월에 재선, 문재인 대통령은 4월 총선을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도 북한 주민의 기대를 옛날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는 처지에 있다. 3인 모두 각자의 사정 때문에 다소 정체의 시간에 있지만, 강사는 북미 및 남북관계는 낙관적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이어서 “현재는 미북이 접점을 찾지 못해 과거로 역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질적 내용의 진전이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실리콘밸리에 거주하는 한 동포는 “남북관계에 관심이 커서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미 언론에 보도된 수준의 강연 내용이라서 새로운맛이 없었다”고 말했다.

강연 직후 통일 노래연주와 참석자가 모두 참여하여 큰 원을 그리면서 통일 노래를 합창하며 제3부 식사시간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사진: 2020 SF평통신년하례식 전체 사진 사진: 강사 김용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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