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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문학 통해 동포사회의 공동체 의미 부여”


25일, 제20회 육아수기 공모 수상자 시상식 개최 주SF총영사관, 박 회장에게 감사장 수여

제20회 육아수기 공모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이 지난 1월 24일 금요일 Mariani's Inn & Restaurant에서 설날 전야제를 무색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구은희 롸이더스그룹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박준배 제자교회 담임목사의 개회 기도로 막을 올렸다. 박은주 롸이더스 그룹 회장은 “지난 32년 롸이더스 그룹에 몸을 담았으며, 육아수기를 20년 동안 주최했다”면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강산이 두번이나 변했는데 오늘 20회 행사를 치를 수 있는 이 모든 것이 회원과 후원자들이 있어 가능할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수차례 밝혔다. 이어서 박준용 총영사를 대신해 참석한 정광용 부총영사가 “육아수기를 통해 모국어를 지킬 수 있었고 문학을 통해 동포사회의 공동체 의미를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은 박은주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황정식 금상 수상자 황희연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장의 축사, 이석찬 미주한인회서남부연합회 회장이 로카나 연방하원의원을 대신해 감사장을, 애나 송 가주하원의원후보의 축사가 각각 있었다. 노선은 씨가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를 색소폰으로 연주해 육아의 어려움을 씻어내는 듯 정감 넘치는 감정을 불러 일으켰다. 시상식에서 “꿈의 날개를 활짝 펼쳐라”를 쓴 황정식 씨가 금상 대상을, “한 끗 차이”의 이슬 씨가 은상을, “나는 엄마다’의 장서윤 씨가 동상을 받았다. 이날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함께 상금도 주어졌다. 황정식 금상 수상자는 “청일점 육아수기 금상이라 다소 놀라신분도 계시겠는데 사실 직접적인 육아 수기라기 보다는 어느사이 이미 훌쩍 대견 스러운 성인이 되어있는 아들과 딸아이의 모습을 보며 감사한 마음과 함께 미안한 마음을 적은 마음의 글이었다”면서 먼저 이런 기쁨의 순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기도와 눈물로 아이들이 본인들의 앞길을 스스로 개척하며 우뚝 설수 있도록격려하고 이끌어준 아이들에게 친구가 되어준 아내에게 고맙고, 끝으로 열심히 그리고 착하게 자라준 아들 딸에게 고맙다” 는 소감을 전했다. 역대 롸이더스 회장들 참석 이어서 역대 롸이더스 그룹 홍순영, 오영의, 마재종 회장들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해 감사를 표했다. 지난 20년 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참석해 후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임승쾌 사장(크리스챤 타임즈)과 정해찬 회장(전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 회장)에게 근속상이 수여됐다. 역대 육아수기 수상자들(이문자, 이용란, 황희연, 강순애, 김병오, 전기성, 박종철/무순 존칭생략)도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으며 근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축가로 가야금 연주자 서경진씨가 ‘밀양아리랑’을 연주해 인기를 끌었다.이어서 오랜 기간 롸이더스그룹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한 조성도 전 SV상공회의소 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안상석 SV한인회장이 박은주 회장에게 감사패 전달과 최화자 심사위원장의 심사평도 있었다.

김봉구 초대 방송협회장 축하메시지 LA거주 김봉구 회장(미주방송인협회 초대 회장 현 명예회장)은 행사 당일 박은주 회장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제 20회 육아수기 공모 시상식을 마음껏 손뼉치며 축하 드립니다.

고고의 소리로 우렁차게 태어나게 하셨고 병약한 스스로도 돌봄없이 온갖 어려움 감내하며 어엿한

스무살 성년으로 키우셨내요 참으로 장하십니다 무엇 보다도 미나리처럼 강인한 그 의지, 절로

고개 숙여집니다.

밝은 미래를 담보 할수있는 유능한 인재 육성의 교육 정신, 그리고 사회 공헌을 위한 희생 정신에

삼가 한 없는 경의를 표합니다.

그 노력과 헌신의 보람있어 이에 영향 받은 이들 훌륭한 인재들은 한인사회는 물론 이거니와 주류

사회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하고 또 하리라 믿기에 우리 모두 마음 든든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박 은주 회장님!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거듭 뜻깊은 오늘을 축하 드리면서 이제 건강 챙기시길 멀리서

빕니다”

제2부 여흥프로 제1부 순서 후 저녁 만찬에 이어 남중대 씨의 사회로 여흥시간을 즐겼다. 이성재 문학박사의 건배 제의와 임미순과 노선은 씨의 '까치까치 설날'을 함께 불러 설날의 기분에 적시었다. 퀴즈와 춤, 노래로 주말 밤을 흥으로 수놓았다.박은 주 회장의 반세기를 마감이나 하듯 많은 감회를 남긴 이번 행사에는 전 금상 수상자들이 참석해 행사의 품격을 더 끌어 올렸다. 한 참석자는 “롸이더스 그룹과 육아수기는 이민사의 새로운 문학세계를 펼쳐 한국어 대한 사랑과 청소년 정체성 형성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특별히 각박한 이민 생활에 양육과 생업을 함께한 주부들의 기쁨과 슬픔을 글로 함께 공유함으로써 소통하고 삶을 나누는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서 큰 가치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불투명한 장래 롸이더스 그룹의 경우 회원들의 고령화로 젊은 피의 수혈이 시급하고 육아수기도 주최자의 부담이 커서 내년에 지속될지 아직 불투명한 상태에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우 SF평통회장, 박병호 SF한인회 이사장 부부, 우동욱 SV한인회 이사장, 조종애 SF평통 수석부회장, 우창숙 SF교육원장, 정순자 SC노인회 부회장, 강승구 전 SF한인회장, 박승남 회계사, 박성희 SF코윈 회장, 이종명 SF라이온스 클럽 회장 부부, 김한회 SF장학회장, 허웅복 몬트레이 한미상공회의소 회장, 박희례 신사임당 회장 부부, 엄영미 갓츠이미지 단장, 황부자 제2대 신사임당 부부 등이 참석했다. 롸이더스 그룹: (408) 482-6977(박은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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