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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야기


동아일보 창간 100주년

지난 4월 1일은 민족의 대변지 동아일보 창간 100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 동아일보는 100주년 기념 특집을 발간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100년 전 창간사를 현대문장으로 바꾸어 옮긴 것이다. 다시 읽어도 너무 감격스럽다. 그리고 대단한 문장이다. 여기에 일부를 다시 게재한다.

"푸른 하늘에서 태양이 빛나고 드넓은 대지의 맑은 바람이 불도다. 산하에 초목이 무성하고 온갖 꽃들이 만발하며 솔개가 날고 물고기가 힘차게 뛰어오르니 천하 만물에 생명과 광명이 충만하도다.--- 중략 세계의 운명은 지금 일대 전환점을 맞이했다. 자본의 탐욕은 신성한 노동의 도전에 직면했으며, 무력에 기초한 침략주의 제국주의는 평화 정의 인도주의에 길을 내주는 형국이다.

추위가 가고 별이 다시 뜨니, 쌓인 눈과 단단한 얼음이 녹고 온갖 만물이 다시 살아나도다. ---- 중략 동아일보는 1. 조선민중의 표현기관으로 자임하노라. 2. 민주주의를 지지하노라. 3. 문화주의를 제창하노라.

우리가 다시 한번 동아일보의 창간사를 주의 깊게 음미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한국인은 경각심이 떨어지고 있다

코로나 19 는 현재 전 세계를 공포 분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이미 오늘 날짜로 전 세계 확진자는 1백 37만 명에 이르고 사망자도 8만370명이다. 특히 미국은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까지 확진자는 387,547명이고 사망자는 12,391명이다. 그래서 미국은 일부 도시 국내 여행도 금지하고 외출 자제령을 4월 30일까지 연장했다.

한국은 새 확진자가 연 3일간 50명 미만으로 떨어지고 있어 이제 정점을 찍고 서서히 원상 복구되고 있는듯하다. 그래서 벚꽃이 만개한 한강변과 도시 내 공원에는 사람들이 차고 넘치기 시작했다고 한다. 물론 사회적 거리 두기가 1개월 이상 지나다 보니 많이 갑갑했을 것이다.

오늘 언론 보도에 의하면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나이트클럽에서는 밤마다 4~5백 명 좁은 홀에서 춤추고 놀았다고 한다. 서울시가 오늘부터 이런 유흥 술집을 강제 폐쇄 했다.집단 감염의 우려가 크다. 이를 방치한 지방정부도 책임을 져야 한다. 질병관리본부의 주의처럼 코로나 19 감염이 끝난 것이 아니다. 한국 국민이여 조금만 더 인내하자. 그래서 코로나 19를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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