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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야기


주례도 없고 웨딩 마치도 없는 결혼식

세상이 바뀌고 있다. 지난 토요일 오후 5시 교인 야외 결혼식에 다녀 왔다. 우리가 생각하는 전통적 결혼식과는 천지 차이가 있었다. 사회자가 뮤지컬 배우를 소개하고 축가로 시작을 했다. 그런데 주례가 없다. 그래서 이유를 물어보니 요사이는 주례 없이 결혼식을 한단다. 신랑과 신부는 웨딩 마치 대신 뮤지컬 배우들의 축가에 맞추어 입장했다.

곧이어 축사가 있었는데 신부 측에서는 90세 된 외할머니가 했고 신랑 측에서는 회사 동료가 했다. 뒤이어 예물 교환은 신랑의 애견이 반지 그릇을 물고 와 전해준다. 뒤이어 뮤지컬 배우가 다시 등장해서 신나게 노래를 불러 댄다.

배우자들의 양가 부모들에 대한 인사도 바닥에 엎드려서 하지 않고 간단한 목례에 이어 허그를 했다.

신랑·신부가 퇴장할 때도 웨딩 마치 대신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에 맞추어 걸어 나갔다. 이 결혼식을 보면서 세상이 많이 변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는 것이 올바를까? 변화에 수긍하고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살 수밖에 없지 않을까.

지도자가 물리쳐야 할 4가지 악덕

공자가 다시 그의 제자 자장의 "지도자가 물리쳐야 할 4가지 악덕"에 대한 질문을 받고 준 가르침이다.

첫째는 리더의 잔악이라고 했다. 즉 일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고 엄벌하는 것을 말한다. 둘째는 리더의 횡포라고 했다. 즉 일을 실행함에 경계점을 알려 주지 않고 성공만 요구하는 것이다. 셋째는 리더의 도둑질이라고 했다. 즉 지시는 늦게 하고 일의 달성을 사납게 촉구하는 것이다. 넷째는 리더가 아니고 창고지기에 불과 하다는 것이다. 즉 마땅히 주어야 할 것을 주고도 크게 준 것처럼 하는 짓을 말한다.

여러분들도 직장이나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참고하시기 바란다. 아무리 생각해도 공자는 대단한 성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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