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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의 COVID-19극복 노력


한인 동포 여러분,

COVID-19으로 얼마나 답답한 생활을 하고 계십니까. COVID-19으로 인하여 한인 사회에도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받으신 한인분들도 계십니다. 경제활동과 이동이 제약됨에 따라 한인 소상공인분들, 시니어 분들을 비롯한 많은 한인분들께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셔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다행히 한인사회내 바이러스 확산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그만큼 한인분들께서 자중자애하고 서로 배려해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최근 한인사회에는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감동적인 노력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고난을 함께 극복하고자 남을 돕는데 심신의 노고와 금전을 아끼지 않은 아름답고 인간미 넘치는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한인들은 고국에서 바이러스 대처 물자가 부족할 때 적십자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셨습니다. 또 이곳의 상황이 악화되었을 때 대처에 필요한 물자를 구입하여 함께 나눠쓰는 캠페인이 펼쳐졌습니다. 북가주, 콜로라도, 유타, 와이오밍 지역의 여러 한인회와 노인회, 민주평통, 봉사단체, 종교단체들과 김진덕정경식 재단이 앞장을 섰고, 동포언론들도 적극 밀어 주었습니다. 미국정부의 지원 프로그램을 한인들이 충분히 수혜할 수 있도록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돕고 있는 개인과 단체들도 있습니다. 나아가 이동의 제약 속에서도 연로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있는 젊은 세대의 한인 단체들이 있습니다. 남성들도 참가중이지만 대부분 여성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단체들입니다. 주초에는 이러한 단체들의 봉사활동을 지원코자 이종문 회장께서 KACF-SF에 30만불을 기부하셨습니다. 이 모두가 한인커뮤니티와 한인들의 삶을 아름답게 해주는 일입니다.

총영사관은 이 모든 활동에 찬사를 보내면서, 별도로 한인사회가 난국을 이겨내는데 필요한 정보들을 부단히 실시간으로 제공해왔습니다. 정보의 종류는 보건, 미국 정부의 발표, 한국 정부의 발표와 출입국, 봉사단체들의 활동 등 정말 다양합니다. 이들의 공유 채널도 최대한 다양화했습니다. 총영사관의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언론 보도, 각 단체와 희망하는 개인의 이메일, 단체 카톡방에 이어서 북캘리포니아 한인들의 사이트인 KoACEB.net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북캘리포니아 한인 여러분, www.KoACEB.net은 여러분의 성원 속에서 총영사관이 두 달간 노력하여 금년 1월 세계 최초로 출범시킨 여러분의 사이트입니다. 세계 어느 지역을 가도 한인사회에 이러한 사이트는 없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열람자 또는 게시자로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유타, 와이오밍 주정부들이 단계적으로 경제적 재개방을 추진해나가고 있습니다. 역경이 끝나는 그 날까지 자신과 타인, 커뮤니티를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고 협력하는 자랑스런 한인의 저력이 기대됩니다.

박준용 총영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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